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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 한부모가 지각하는 자아통제감이 주관적 복지감(우울감,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저소득층이 밀집된 46개 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우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 교차분석 및 t-test, 그리고 위계적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아통제감은 우울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아통제감이 높을수록 우울감이 낮게 나타났다. 다른 유의한 변인은 건강상태로 건강할수록 우울감이 낮았다. 2) 자아통제감은 자아존중감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자아통제감이 높은 한부모 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편이었다. 또한 고연령이고, 수입이 많으며, 건강상태가 좋고, 종교가 있으며 자녀와의 관계가 가까울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았다. 예상외로 자아존중감 모델에서 사회적 지원을 받는 경우 주관적 복지감은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 즉 가족, 친지, 공공기관으로부터의 도움은 오히려 한부모의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이 밝혀졌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 한부모에게 자아통제감을 제고하는 것이 이들의 주관적 복지감을 높일 수 있는 주요 방안이므로, 향후 저소득층 한부모의 자아통제감을 제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