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2005년2002_이혼가정 청소년자녀의 적응에 관한 연구_이삼연

한국한부모연합
2022-08-05
조회수 373
  • 저자 : 이삼연
  • 연도 : 2002
  • 학술지명 및 학회명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 학회 대분류 : 사회과학
  • 학회중분류 : 사회복지학
  • 분류 : 심리
  • 독립(양방만) : 이혼가정/일반가정 청소년 자녀
  • 종속(양방만) : 비행성향, 정서적/인지적 적응
  • 원문제공처 : 한국학술정보원(KISS)
  • 검색어 : 이혼가족
  • 분류 : 자녀
  • 영문초록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djustment of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compared by the adjustment of adolescents in normal families, and to analyze the factors that contribute to the adjustment of adolescents form divorced families. The subject consisted of 174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and 174 adolescents in normal families. They were asked to complete several self-report measures that were used to assess the variables of interest. The result indicated that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were more likely to experience adjustment problems than those from normal families. Although they were not likely to commit more delinquency, adolescents form divorced families showed poorer emotional adjustment and lower self-esteem than those in normal families. The result of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factors which predict the emotional adjustment of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were time since parental divorce, parental attitude, parental explanation about divorce, sex of custodial parent, remarriage of custodial parent, the number of sibling, socioeconomic status, adjustment of custodial parent. On the other hand, the factor which predict the self-esteem of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were time since parental divorce, parental attitudes, socioeconomic status, sex of custodial parent, relationship with custodial parent, experience of ounseling after parental divorce, meeting with noncustodial parent.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for social work interventions were discussed



이 연구의 목적은 이혼가정 청소년자녀들의 부적응 정도를 알아보고, 그들의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비교ㆍ분석해보는 것이다. 서울, 부산, 마산에 있는 중학
교에 다니는 174명의 이혼가정 청소년과 174명의 일반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이혼가정 청소년자녀들이, 일반가정청소년 자녀들에 비해, 비행성향은 높지 않았으나, 정서적 면이나 인지적 면에서는 적응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분석결과 이혼가정 청소년자녀의 정서적 적응은 부모 이혼 후 경과 시간이 짧고, 동성양육부모와 함께 살고 있고, 이혼 당시 부모로부터 이혼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양육부모가 재혼을 했으며, 사회경제적으로 지위가 낮은 경우로서, 부모가 청소년 자녀를 애정적이고 수용적인 태도가 아니라 적대적이고 거부적으로 양육할수록, 양육부모가 적응을 잘 못할수록, 형제 수가 작을수록 더 나빴다. 이혼가정 청소년자녀의 인지적 부적응에 있어서는 부모가 이혼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경우, 동성의 양육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 부모 이혼 후 상담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 비양육부모를 정기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한번씩 불규칙하게 만나거나 전혀 만나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고, 부모의 양육태도가 적대적이고 거부적일수록, 양육부모와의 관계가 나쁠수록 자녀의 자존감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혼가정 청소년 자녀들을 위한 사회사업개입 방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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